어느덧 1년의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 1년을 돌아보기 위해 재가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2018.12.20.(목)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 60여명의 어르신들이 찾아와주셨습니다.
우면, 내곡, 방배동에서까지 어르신들이 귀한 시간을 함께 해주셨습니다.
양재노인종합복지관 전경아 관장님께서 어르신들에게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1년의 추억을 돌아보기 위해 재가사업 담당자들이 마음을 담아 만든 영상을 감상했습니다.
곳곳에 어르신들의 얼굴과 추억들이 묻어나와 기분 좋은 미소들을 많이 지으셨습니다.
동영상 감상 후 어르신들이 1년의 시간 또 다가올 1년의 시간들을 위해 소감과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복지관과 그 안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에게 어르신들께서 진심어린 감사와 마음을 전해주셨습니다.
다가올 새해 무엇보다도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하기 희망하셨으며 몇몇 어르신들은 내년에는 더 활동적이고 즐거운 경험들을 희망하시기도 하셨습니다.
단체사진촬영을 진행하고 식당으로 이동하여 다함께 식사를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모인 어르신들이 서로 즐겁게 대화하기도하고 갈비탕을 맛있게 드시기도 했습니다.
1년여간의 시간을 돌아볼 때 좋은 기억도, 아픈 기억도, 또 지우고 싶은 기억들도 다양한 기억 속에서 새해를 맞이하려 합니다.
어르신들의 삶과 시간 속에서 양재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하는 어르신들이 좋은 기억과 힘이 되는 기억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한 1년이 될 수 있도록 다가올 새해도 더 열심히 달려가는 양재노인종합복지관이 되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어르신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