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로 관내 대상 경로당 72개소 중 56개소를 대상으로

경로당 회원 관계성 향상 프로그램 '무럭무럭'을 진행했습니다.

'무럭무럭'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경로당이 문을 닫음으로 인해

경로당 회장님들과 회원들 간 오랜시간 만날 수 없게 되어 멀어진 관계의 회복과

경로당이 개방되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 진행을 할 수 없어 무료함을 느낄 수 있는

경로당에 콩나물키우기 키트를 통해 경로당 임원과 회원들간의 만남을 통해 그들의 관계가 '무럭무럭'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및 임원들은, 아래와 같은 소감을 전해주었습니다.

- 집에서 무료해 경로당에 나가도 할 것이 없었는데, 작지만 소중한 선물을 받아 기분이 좋다.

-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회원들을 만날 수 없어 어려움이 있는데 복지관에서 준 콩나물을 핑계삼아 회원들의 안부를 묻고 얼굴을 보니 너무 좋다.

- 경로당에 나와 할 수 있는게 없어서 TV만 시청하고 있었는데, 회원들을 만나서 각자 콩나물이 얼마나 자라고 있는지 도란도란 이야기 하면 좋겠다.

 

항상 서초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양재노인종합복지관이 함께 동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