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월) 서초구어르신행복e음센터에서, 별이 빛나는 사이의 별지기의 역할을 열심히 수행중인 생활관리사를 대상으로 1차 평가회 및 간담회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평가회 및 간담회는, 별이 빛나는 사이 사업의 시작인 11월 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사업의 활동과, 생활관리사의 돌봄사각지대 발굴활동에 대한 피드백, 발굴된 대상자들에게 전달되었던 서비스 등을 안내하였으며, 많은 별지기들 가운데 귀한일을 크게 도와주고 있는 생활관리사 선생님들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며 지지, 격려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재까지 생활관리사 선생님들게서는 총 420건 정도의 발굴활동을 해 주셨으며, 이로 인하여 돌봄사각지대 대상자로 발굴된 어르신 중 한 분은 돌봄체계가 없었던 어르신이었으며 돌봄이 필요하며, 영양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로 선정되어 인근 복지관에서 밑반찬배달 지원을 받고 계심을 안내드렸습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서초구청의 최희영팀장님과 이새롬주임님이 함께 해 주셔서 생활관리사 선생님들을 응원해 주시고 가셨습니다.

소감을 나누는 시간에서는 '보람된 일을 하고 있는 것 같고, 도시여서 돌봄사각지대 대상자가 없는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어려운 사람들이 많음을 알게 되었다.' 라는 의견을 내 주셨습니다.

그 후, 즐거운 식사자리도 함께 하였습니다.

서초구의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반짝 반짝 빛을 내도록 귀한일을 하고 계신 생활관리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별지기의 도움으로 돌봄사각지대가 해소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