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소식
별이 빛나는 사이 1차년 사업 추진 보고 및 별지기 위촉식
김민정 2015-10-27

우리기관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별★이 빛나는 사이'를 수행하고 있으며 10월 27일 16시에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 3층 강당에서 1차년 사업 추진 보고 및 별지기 위촉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금일 진행된 행사는 서초구어르신행복e음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서초구청에서는 어르신청소년과 김화영 과장, 최희영팀장, 이새롬 주무관이 함께 참석하여, 서초구청과 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이루어졌습니다.

1차년 사업 추진 보고에서는 1년간 진행된 캠페인, 사업설명회, 교육, 네트워크활동, 별지기 활동, 한국야쿠르트 활동, 서비스 지원 등 활동들을 안내하며, 별이 빛나는 사이와 별지기들을 통하여 돌봄사각지대 발굴과, 활동, 상담 등 총 1,643건의 활동들이 있었음을 안내하였습니다. 또한 11월에 시작될 2차년 사업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하였습니다.

오늘의 행사의 주인공인 별지기들과 함께 진행된 별지기 위촉식에서는 서초구어르신행복e음센터의 생활관리사, 노노프랜즈, Two-Win+, 해피메이커 별지기들은 위촉장으로 위촉을 실시하였으며, 반포1동 경로당, 반포4동경로당, 동산마을경로당, 한국야쿠르트 방배점, 한국야쿠르트 양재점은 위촉현판으로 위촉을 실시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대표 3명의 별지기들의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별지기들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찾는 활동을 하면서 너무나 보람을 느끼고 있다. 노인으로 구성된 봉사단 활동을 하며 재미를 느끼고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 항상 감사한다.’ 라는 내용과 ‘별지기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지 모르고 있었다. 더욱더 힘을 얻는다.’라는 내용, ‘도움이 필요하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던 어르신이 우리의 활동으로 도움을 줄 수 있고, 또한 도움을 받은 어르신도 감사를 표하는 것을 보면 기쁘다.’ 라는 소감 말씀해 주시며, 별지기들의 소속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년동안 정말 곳곳에서 어둠에 가리어 있던 어르신들을 찾아 빛을 내어 주는 별지기들의 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항상 응원합니다! 별이 빛나는 사이는 10월 30일로 1차년 사업이 종결되며, 11월부터 2차년 사업의 시작의 발을 내딛습니다. 돌봄사각지대 어르신이 없는! 더욱 더 밝아질 서초구를 위해 노력하는 별이 빛나는 사이와 별지기들을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