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소식
별마을 네트워크활동 까리따스 수녀회 방문
김민정
2016-05-17
우리기관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별★이 빛나는 사이'를 수행하고 있으며, 별마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힘쓰고 있습니다. 5월 17일(화) 별이 빛나는 사이는,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별마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까리따스 수녀회에서 진행하는 사랑의식당에 방문하였습니다.
사랑의 식당을 담당하고 계신 수녀님을 만나 '별★이 빛나는 사이'사업에 대하여 안내하는 시간을 가지며 우리들이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기위해 어떠한 활동을 하고 있는지를 알렸습니다.
까리따스수녀회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식당은 노숙인, 독거노인, 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등 다양한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매일 무료, 또는 200원으로 점심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섬기고 있었으며, 의료수급을 받지 못하거나 보험이 안되는 분들을 위해 한달에 한번씩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옷이나 신발,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도 하고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역할들이 별이빛나는사이와 함께 한다면 별빛사에서 발견되는 분들, 또는 사랑의식당에서 발견되는 돌봄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돌봄체계들이 구축되리라 기대합니다.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기관방문에 적극 협조해주신 까리따스 수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네트워크 활동으로 함께 서초구 내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응모델 체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