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일(목) 17시 라비아컨벤션에서 2016년 한 해 동안 우리 복지관을 위해 정기적으로 섬김을 실천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과 후원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서초 Volunteer Festival 2016 ' 감사의 밤을 진행했습니다.
윤호종 관장님의 인사말씀과 함께 나눔보고회 영상 상영으로 한 해 동안 자원봉사와 후원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어르시들의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다음순서로는 우수자원봉사자와 단체 시상식을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우수자원봉사 부문 수상으로는 2012년 부터 병설시설인 본마을노인복지센터에서 '우리 춤 체조' 자원봉사활동을 해주신 김안자 강사님이 수상하였으며, 우수자원봉사 단체 부문에는 2007년 5월 부터 현재까지 경로식당에서 배식봉사를 해주시는 양재성당 요묘한 매괴팀이 수상하였습니다. 우수후원단체로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매년 꾸준히 후원해주고 계시는 우리은행 양재북지점과 2012년 8월부터 매 월 생신 맞으신 어르신들에게 케이크 또는 만쥬세트를 후원해주고 있는 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가 수상하였습니다. 수상하신 모든 분들 축하드리며, 다양한 방법으로 양재노인종합복지관과 어르신들을 위해 섬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다음으로 2016년 신입직원들의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복지관의 S.E.S와 핑클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매일저녁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전직원이 김세환 '사랑하는 마음' 합창과 리듬악기를 연주하여 학창회 같은 정겨운 모습을 보여드렸습니다.
1부 행사가 끝나고 맛있는 저녁식사를 드시면서 서로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2부 행사에서는 박태영 사회복지사의 진행으로 행운권추첨 시간을 가져 행사의 즐거움을 더하였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좌석을 꽉꽉 채워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해드리며, 각기 다른 모습과 재능으로 함께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 후원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16년 뿐아니라 새해 2017년에도 함께해주시리라 믿습니다.
2017년에도 함께 걸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