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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어르신 일자리 실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관리자 2026-03-11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도담선생님 소양교육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26일 온무리교회에서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단’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무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초구립 양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전경아)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 중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 30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급식도우미 어르신들은 학교 급식실 내 배식 보조와 식탁 정리 등 아이들의 건강한 식사 환경을 조성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교육은 어르신들이 학교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먼저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에서는 아동학대의 정의와 유형별 징후를 상세히 다뤘다. 이어 진행된 ‘성희롱 예방 교육’에서는 세대 간 인식 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부적절한 언행이나 신체 접촉 예방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가 이어졌다.

교육 현장을 찾은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손을 일일이 맞잡으며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매일 학교에서 맛있는 밥을 먹고 밝게 웃을 수 있는 것은 바로 어르신들의 따뜻한 손길과 정성 덕분”이라며, “서초구는 어르신들이 풍부한 경험을 사회에 환원하며 보람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양재노인종합복지관 전경아 관장은 “어르신들이 자부심을 갖고 안전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정기적인 직무 교육과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초구는 이번 교육을 마친 어르신들을 관내 초등학교 현장에 순차적으로 배치해, 아이들에게는 안전한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에게는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세대 통합형 일자리 사업’을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