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동 거주 어르신 56명 대상 따뜻한 한 끼와 사랑 전달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대표 서경석)에서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양재노인종합복지관(전경아 관장)에서는 지난 7월 31일 목요일 양재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56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한국마사회 경마기획처의 지원을 받아 ‘사랑 한 그릇 나눔의 날’을 진행했다.

한국마사회 경마기획처는 2023년부터 양재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경마기획처 임직원 11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보양식으로 전복추어탕과 두유를 정성껏 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제공하였으며, 무더운 여름철 건강한 식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기력을 보충하고 따뜻한 나눔의 정을 느끼실 수 있도록 지원한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날 한국마사회 경마기획처의 ‘사랑 한 그릇 나눔’을 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날씨가 무더워 입맛도 없고 더위에 기운이 없었는데 이렇게 보양식까지 챙겨주셔서 큰 힘이 됩니다. 따뜻한 마음 덕분에 몸도 마음도 든든해졌어요.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재노인종합복지관 전경아 관장은 “한국마사회 경마기획처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특히 무더운 올 여름 어르신들게 따뜻한 한 끼와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더 많은 어르신들이 복지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