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채널
신개념 경로당 양재느티나무쉼터 문열어
정채원 2018-03-02

지난주 서초동에 이어 양재동에도 느티나무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말죽거리경로당을 새로 지은 양재느티나무쉼터는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규모로, 건강프로그램이 열리는 헬스텍을 비롯해 여가교육실과 경로당 등이 층별로 들어섰습니다. 

특히 1층 늘봄 카페는 어르신들의 일터이자 언제나 들러 편히 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디자인됐습니다. 

1년 전 내곡동에 처음 문을 연 느티나무쉼터는 2월에만 서초동과 양재동 2곳에 터를 잡았고, 이후 방배권역에도 추가로 들어설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송재각 / 양재1동 ] 
매일 산에 갈 수도 없고 한데, 이런 곳을 만들어줘 여기 와서 교양 과목도 들을 수 있고, 운동도 할 수 있고… 

[ 인터뷰 : 이병영 / 양재느티나무쉼터 늘봄카페 ] 
실버카페를 만들어 실버 인력들의 일자리가 늘어나게 돼 깊이 감사드립니다. 

[ 현장음 : 조은희 / 서초구청장 ] 
법적 이름은 경로당이지만, 앞으로 경로당은 이렇게 가야 된다 해서 서초구의 브랜드는 느티나무쉼터예요. 

현대 HCN 백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