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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가득 실버스푼 서초구, 65세 이상 어르신 건강 지킨다
김보연
2022-05-02
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이 상대적으로 줄어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영양가득 실버스푼' 영양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양재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요리 활동을 통해 재료의 선택부터 직접 보고·만지고·냄새 맡고·맛 보는 등 다양한 감각 활동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영양상태 개선과 건강 유지는 물론, 어르신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에도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정 서초구 건강관리과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어르신들의 밥상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