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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2] 크리스챤연합신문_ 풀무원, 독거노인 찾아 봉사
서초노인 2009-04-03

기아대책과 풀무원, 독거노인 찾아 봉사

사회복지단체 기아대책(회장 정정섭)과 풀무원건강생활(대표 이규석)은 3월27일 서울 서초구 원지동·신원동·양재동 독거노인들을 찾아 가옥환경정비와 건강상담 봉사활동을 폈다.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양재동 서초노인종합복지관에 모인 풀무원건강생활 자원봉사자와 기아대책 간사 등 18명은,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옥을 차례로 방문, 건강식품과 제습기 등 2백만 원어치 물품을 선물하고 오후 동안 봉사했다.



앞치마를 두른 봉사자들은 먼지 쌓인 담요를 집 밖에서 떨고 낙엽을 쓸기도 했으며
, 집안도 청소하고 노인과 말벗도 되었다.



풀무원건강생활 헬스어드바이저에게 전문 건강상담을 받은 손순임 할머니(서초구원지동)는 “바쁠텐데 와줘서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풀무원건강생활은 ‘행복한 세상 만들기’ 자원봉사활동으로 기아대책과 함께 독거노인건강지원, 결손아동 보육시설지원,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 건강캠프, 무료급식활동을 진행한다. 기아대책과 풀무원건강생활은 작년에도 1천만 원으로 저소득 결식아동과 노숙인 대상 서울역 무료급식을 지원한 바 있다.

 

기사원본보기: http://www.cupress.com/news/news_view.asp?idx=574&sec=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