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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30] 세계일보_“즐기면서 봉사”… 은발의 ‘인생 2악장’
관리자 2009-12-04

 

◇서초시니어앙상블 단원들이 28일 서울 서초성심노인복지센터에서 치매 노인들을 대상으로 첫 연주회를 열고 있다

 

서초시니어앙상블은 요양원이나 어린이집 등에 음악을 선물하는 자원봉사를 위해 지난 2월 창단했다. 2.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단원 9명의 평균 나이는 62세. 장재영(34)씨의 지휘에 따라 매주 목요일마다 2시간씩 8개월여를 연습했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28일 처음으로 서울 서초성심노인복지센터을 찾아 치매 노인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했다. 이달 초 노인의날 행사 때 데뷔할 계획이었으나 신종플루 사태로 행사가 취소되면서 계속 미뤄오다 연 무대였다.

  기사원문 : http://www.segye.com/Articles/NEWS/SOCIETY/Article.asp?aid=20091030003480&subctg1=&subct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