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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명절이 되면 가족 그리고 이웃 간
정을 나누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지역 곳곳에서 마련됩니다.
올해 설도 마찬가진데요.
어르신들을 위한 효 잔치도
빼놓을 수 없겠죠? 서초구에서
열린 설날행사에 엄종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VCR 】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직원들이
어르신들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서로 손을 맞잡고 건네는 따뜻한 덕담
한마디로 새해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이미 설날 잔치 분위기가 가득한 복지관은
어르신들로 북적입니다.

윷가락을 힘차게 던져 새해 운수를
점쳐 보고.

소망카드에는 건강을 염원하는
글도 남겨봅니다.

【 인터뷰 】
INT. 이종년/서초구 양재동

【 인터뷰 】
INT. 조영순/서초구 양재동

【 VCR 】
잔치에는 공연도 빠질 수 없습니다.

고사리 손으로 인도네시아
전통악기 밤벨을 연주하는 아이들

어느새 손뼉은 박자를 맞추고,
공연장은 어르신들의 나지막한
노랫소리로 가득찼습니다.

양재노인종합복지관이 마련한 설날
잔치에는 이처럼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이 마련됐습니다.

【 인터뷰 】
INT. 윤호종 관장/서초구립 양재노인종합복지관

【 VCR 】
한편 이날 설날행사는 서초구 지역의 한
기업이 후원으로 진행돼 따뜻한 설날 분위기를
한층 높였습니다.

씨앤앰 뉴스 엄종규입니다.

2013년02월11일(월)
엄종규 기자 um011212@cn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