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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7.10] 서초구-나즐리 봉사단,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삼계탕 대접
양재노인
2013-07-10
[시민일보]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11일 초복을 맞아 서초구 저명인사들로 구성된‘나눔이 즐거운 서초리더(이하 나즐리)’봉사단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10일 구에 따르면, 나즐리 봉사단은 오전 11시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저소득ㆍ지역 노인 30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을 펼친다.
2006년부터 시작된 나즐리 봉사활동은 지금까지 서초지역내 장애아동과 무의탁 및 독거노인들을 위해 총38회 동안 활동해왔으며. 이번엔 본격적인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무더위에 지칠 노인들의 기력을 보강해줄 여름철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준비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진익철 서초구청장을 비롯하여 현재 나즐리 단장을 맡고 있는 김호성 극동대학교석좌교수 외 나즐리 회원(탤런트 남일우, 복지환경디자인 연구소이사장 전미자, 연극인 성병숙, 글로벌대안학교이사장 배종수)들이 함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초구 관계자는“지역사회 내 영향력 있는 인사들로 구성된 봉사단과 서초구자원봉사센터가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더 많은 주민들이 지역 내 독거어르신·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계층을 위한 봉사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손유미 기자 | unme@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