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서초구립 양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윤호종) 주관으로 오는 5월 25일(토) 오전 9시~12시까지 서초문화예술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제8회 서초구 희망나눔 걷기한마당-해피투게더’를 진행한다.
메리츠화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 노인세대를 위한 모금행사 ▲노인인식 개선 캠페인 ▲5가지 미션 수행하면서 양재천변 걷기(무지개다리~영동1교) ▲문화공연(어린이 밸리댄스, 마술공연 등) ▲가족사진 콘테스트 ▲행운권 추첨 ▲먹거리 행사 등 청소년, 노인, 가족 등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행사 현장에서 조부모와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복지관 홈페이지에 게재하면 행사 참가자들의 투표로 5가족을 선정하고 시상도 한다. 한편, 전문 사진작가의 재능기부로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 모두에게 가족사진을 찍어주고 추후 그 사진을 액자에 담아 선물로 보내준다.
참여방법은 행사 당일 흰색 티셔츠를 입고, 저소득어르신에게 후원할 생필품(치약, 참치캔 등)을 기부 후 행사에 함께할 수 있으며, 어르신공경캠페인에 참여하면 봉사시간(3시간)도 인정해준다.
이날 행사를 통해 모금된 생필품은 저소득어르신에게 제공하며, 후원금은 서초구 내 저소득 어르신의 칠순팔순구순 잔치(11월 예정)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재노인종합복지관 윤호종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을 공경하고 작은 나눔을 통해 큰 사랑이 전달되는 청소년, 성인, 노인 등 모두가 즐기는 세대공감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