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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7]양재노인종합복지관, 서초구희망나눔걷기한마당 해피투게더 개최
천유화
2013-05-27
양재노인종합복지관, 서초구희망나눔걷기한마당 해피투게더 개최-메리츠화재와 함께 저소득어르신 모금…양재천걷기 등 행사 개최
[환경일보] 이재용 기자 = 서초구립 양재노인종합복지관(윤호종 관장)은 오는 5월25일 토요일 서초문화예술공원 야외무대에서 청소년, 노인 등 1300여명의 참여자들과 함께 ‘메리츠화재와 함께하는 제8회 서초구희망나눔걷기한마당 해피투게더’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양재노인종합복지관은 개관 15주년을 맞이하여 복지관 개관이래 15년동안 이용하신 어르신들에게 15살 청소년들이 꽃목걸이를 걸어주면서 어르신을 공경하며 1-3세대 통합의 의미를 더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 가족, 어르신들을 위해 △가족사진 콘테스트 △소외계층 노인세대 생필품 기부행사 △노인인식캠페인이 진행됐고, 외부에서 양재천을 걸으면서 △어르신 공경다짐 구호 △희망메세지적기 △어르신과 풍선터트리기 △사랑의문자보내기 등 다양한 어울림 이벤트가 진행됐다.
메리츠화재는 행사를 통해 서초구립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 3500만원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으며 후원금은 서초구 내 저소득 어르신의 칠순팔순구순 잔치에 사용될 예정이고, 행사 참여자로부터 기부된 생필품은 지역사회의 저소득어르신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윤호종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세대공감 축제가 됐고 어르신을 공경하고 사랑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