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취약 어르신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 위한 탄소배출 저감 지원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대표 서경석)에서 운영하는 양재노인종합복지관(전경아 관장)은 기후변화취약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한 지역 내 탄소배출 프로젝트 ‘옳다올(All)탄(탄소중립)사업’의 성과공유회를 실시하였다.
‘옳다올(All)탄(탄소중립)’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의 ‘Collective Impact-환경’ 선정사업으로 양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전경아)·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센터장 하백선) 세 기관이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양재1·2동, 내곡동 내 지역 기후변화취약계층의 안전 생활을 위해 힘을 합쳐 운영되는 사업이다.
10월 29일 열린 성과공유회에는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주민들에게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후변화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며, 향후 지속 가능한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사회복지기관 및 유관기관 담당자, 지역주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기후변화취약계층에 대한 강의와 서초구 기후위기 대응 실태조사 결과 및 환경지원사들이 제작한 서초구 기후변화취약어르신 기후위기대응 안전가드의 공유가 이루어졌다.
또한, 세 기관의 담당자와 실제 사업 참여자가 주요 사례 및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성과보고회 자료집을 배포하며, 참석자들에게 친환경 기념품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경아 관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기후변화에 취약한 계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사회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기후변화 취약 계층을 위한 안전망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옳다올(All)탄(탄소중립)사업에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출처] 양재노인종합복지관 ‘옳 다올(All)탄(탄소중립) 사업’ 성과공유회 개최|작성자 서초구민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