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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시루떡 행복마을위원회 자조 모임
유현주 2014-11-12

웰컴 시루떡 행복마을위원회 자조 모임

기사입력 2014-11-12 [박주현 기자]

 

               

 

               

 

               

 

              

 

<앵커멘트>
본마을과 청룡마을 등 전원마을 원주민과 내곡 보금자리 주택지구 입주민들로 구성된 웰컴 시루떡 행복마을위원회가 자조 모임을 열었습니다.

<기사본문>
이날 모임에 참석한 주민들은
선물 포장법을 배우며 주민 간 화합을 위한 모임을 가졌습니다.

한편 양재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웰컴 시루떡 사업은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통합 프로그램으로
내곡 보금자리 주택지구가 들어서면서 발생할 수 있는 원주민과 입주민 간 사회적 갈등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박지현 / 내곡 보금자리 주택 입주민]
처음에 왔을 때에는 같은 단지들끼리 앉아 있었는데
와서 이렇게 옆 테이블을 보니까 원래 계시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같이 계시고, 또 꼬마들 데리고 오면
옆집 할머니, 할아버지들 소개시켜 줄 수 있고, 
그런 게 좋은 것 같아요.

[인터뷰 : 이정미 / 양재노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
웰컴 시루떡 사업은 옛 우리의 정서를 가지고 계시는 
원주민 분들과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 오신 입주민들이 
함께 행복한 마을 살이를 위한 마을공동체 사업입니다. 
그래서 이 사업에는 입주민들과 원주민들을 대표하는 
행복마을위원들이 조직이 되어서 주민들이 어떻게 하면 
다른 문화와 생활 속에서 함께 오손도손 재미있게
한 공동체에서 살아갈까 많이 고민도 하고 
직접 프로그램도 기획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 관련 링크 : http://stn.hcn.co.kr/ur/so/nc/bdNewsDetail.hcn?method=man_00&p_menu_id=1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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