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이사람] 웰컴 시루떡 사업 - 양재노인종합복지관 윤호종 관장
기사입력 2014-11-14 [박주현 기자]
<앵커멘트>
내곡보금자리 주택지구가 들어서면서 신원동에는 많은 주민들이 새롭게 유입됐습니다. 이들 입주민과 기존 주민들의 사회적 갈등을 예방하고 화합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된 마을공동체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뉴스&이사람 오늘은 많은 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는 웰컴 시루떡 사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주현 기자가 웰컴 시루떡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양재노인종합복지관 윤호종 관장을 만났습니다.
윤호종 / 양재노인종합복지관장
1. 네, 마을공동체 사업이죠, 웰컴 시루떡 사업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주시죠.
이사왔을 때 떡 돌리는 문화에서 사업 명칭 차용
웰컴 시루떡 사업
내곡 보금자리주택 입주민과 기존 주민들의 화합 위해 추진
웰컴 시루떡 사업
입주민과 기존 주민들로 구성된 행복마을위원회 구성
2. 이 웰컴 시루떡 사업 안에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다면서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천연샴푸 만들기 등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웰컴 시루떡 사업
3.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프로그램 참여 통해 이웃 간 공동체 의식 높아지는 계기 마련
4. 오는 24일에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축제도 열릴 예정이라면서요?
이 축제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주시죠.
김장 김치 담그기, 풍물 놀이 등 주민 화합 행사 열려
화통 축제 (11월 24일, 본마을어린이공원)
5. 웰컴 시루떡 사업, 참 의미있는 사업인 것 같은데요,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보십니까?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진정한 마을통합 프로그램으로 거듭나야 해
웰컴 시루떡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