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모두 행복한 새해맞이
【 앵커멘트 】
설을 즈음해 지역마다 다양한
명절행사가 마련되고 있습니다.
우리문화를 배우는 외국인
꼬마들과, 노인복지관의 명절맞이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엄종규 기잡니다.
【 VCR 】
정성스레 색종이를 접는 아이들
서래마을에 사는 프랑스 아이들이
만드는 것은 한복에 입을
배씨머리띠와 도령머리띱니다.
【 녹취 】
나탈리, 호망
서초구 서래마을
설을 맞아 한복도 체험해보고 머리띠도
만들어보니까 재미있고 신나는 설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 VCR 】
머리띠가 완성되자 아이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 입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을 따라 한국의
세배법을 배워봅니다.
【 현장음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인터뷰 】
임지미
센터장 / 서래글로벌빌리지센터
【 VCR 】
노인 복지관도 설 준비에 분주합니다.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을 못 찾는
어르신에게 전달하기 위해
떡국 재료를 포장하고
한쪽에서는 어르신들이 소망 쪽지에
건강을 기원해 봅니다.
【 인터뷰 】
김기옥
서초구 신원로
【 VCR 】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 꼬마아이들은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아이들의 정성에 어르신들은 미소와
박수로 화답합니다.
【 인터뷰 】
윤호종
관장 / 양재노인종합복지관
【 VCR 】
우리의 명절 설..
문화를 배우고, 사랑을 전하는
특별한 날이기도 합니다.
씨앤앰 뉴스 엄종귭니다.(끝)
엄종규 기자 um011212@cn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