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설을 앞두고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이재용 기잡니다.


【 VCR 】
3살 꼬맹이들이 어르신들
앞에 섰습니다.

어린이집에서는 누구 못지
않았던 율동실력도 
관객 앞에서는 무용지물.

아이들의 쭈뼛거리는 몸짓이
어르신들을 더욱 미소 짓게 합니다.

【 인터뷰 】
박무옥
강남구 도곡동
내 손자 보는 거 같아 가지고. 너무 좋았어요. 


【 VCR 】
새해소망을 적은 복주머니에는
가족의 건강을 염원하는 글귀를
적었습니다.

설을 앞둔 자식들을 향한
부모의 마음입니다. 

【 인터뷰 】
고영한 부장 / 양재노인종합복지관
설날을 맞이해서 어르신들 모시고 지역의 유관 기관들로부터 후원받아서 아주 잘 놀고, 잘 먹고, 잘 누리고.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설날 행사가 되기를 바라면서 준비했습니다.


【 VCR 】
매서운 한파 속에 맞이한 설...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더욱 풍요로운 명절을
만들고 있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이재용입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