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회장 서경석)에서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양재노인종합복지관(전경아 관장)에서는 지난 11일 수요일 복지관 이용 어르신 270여명을 대상으로 설날 행사 ‘말 타고 온 새해, 설날이란 말(馬)이야’ 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상미당홀딩스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상미당홀딩스 계열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해피봉사단이 현장에 참여해 뜻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초구 관내 어르신 270명이 함께했으며, 임직원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떡국과 명절 음식, 삼립호빵 등을 배식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복지관은 후원금을 바탕으로 설 명절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지원받은 호빵을 1층 행사 공간에서 어르신들께 나누어 드리며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는 복지관 전 층에서 다채롭게 운영되었다. 1층에서는 새해 포토존 사진 촬영과 함께 어르신들께 호빵을 1인 1개씩 나누어 드렸으며, 소원 스티커 붙이기와 미니게임이 함께 진행되어 자연스럽게 참여가 이어졌다. 3층에서는 어르신들이 콩주머니를 활용해 현수막 속 말 그림의 입에 넣는 ‘말에게 떡 먹이기’ 게임에 참여하고, 결과에 따라 떡국떡 세트 등 기념품을 제공받으며 명절의 즐거움을 나누었다. 5층 강당에서는 설 명절의 대표 전통놀이인 ‘말죽거리 척사대회’가 열려 4인 1조, 총 8개 팀이 열띤 경합을 펼치며 강당은 응원과 박수, 웃음이 어우러지며 명절 특유의 활기로 가득 찼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설 행사를 함께하니 명절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게임과 다양한 상품 덕분에 더욱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경아 관장은 “상미당홀딩스의 후원과 봉사자들의 참여로 어르신들과 따뜻한 명절을 함께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공동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후원과 복지관의 기획, 어르신들의 참여가 어우러진 나눔의 장으로, 설 명절의 전통과 공동체적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출처 : 서울복지신문(http://www.sw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