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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교육] 세아들의 선물(2014.03.10)
관리자
2014-03-10
세아들의 선물
어느 마을에 성공한 세 아들이 늙은 어머니께 자신들이 무엇을 선물했는지 자랑하게 되었습니다.
첫째가 말했습니다. “난 어머니께 큰 집을 지어드렸어”
둘째가 말했습니다. “나는 최고급 승용차를 사드렸지”
그러자 셋째가, “형들은 어머니를 그렇게 몰라?
어머니는 성경 읽는 것을 좋아하시잖아.
그런데 요즘 시력이 약해지셔서 글을 못 읽으시더라구 그래서 난 성경을 암송하는 희귀 앵무새를 사드렸어.
얼마 후, 어머니는 세 아들에게 편지를 보냈습
니다.
“첫째야, 내가 사용하는 방은 한 개 뿐인데 이 집은 늙은 내가 청소하기 너무 크구나”
“둘째야, 난 여행 다니기엔 너무 늙었어, 집에만 있는데 저런 최고급 스용차를 탈 일이 없구나”
“사랑하는 막내야, 역시 이 늙은 어미를 제대로 헤아리는 사람은 우리 막내 뿐이구나!
니가 보내준 닭고기는 정말 맛있었단다.
- 배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가 진정 원하는 것을 파악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혹시 옷차림을 보니 좋은차를 타겠군, 우리 어르신들은 내가 이렇게 해주면 좋아하겠군 하며 본인 입장에서만 생각하진 않으셨나요?
상대방에게 구체적인 의사를 묻고 성심을 다해 대하는 일, 이것이 바로 진짜 배려입니다.
▶어떤 것이든 그것에 대해 잘 알지 못하면 사랑하거나 미워할 수 도 없다. -레오나르도 다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