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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사소통(인간관계)의 3가지 요소
발표자 : 이승희 사회복지사
좋은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3가지 요소가 있어야 한다고 한다. 첫번째 공감, 두번째 자기 주장, 세번째 존중 이다.
이 3가지 요소가 모두 총죽 되어야만 좋은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되는데 이것들의 약자를 EAR라고 한다. E:Empathy 공감, A:Assertiveness 자기 주장, R:Respect 존중 이다.
* 공감 Empathy
공감을 한다는 것은 자신의 주관만으로 모든 것을 이해하려고 하기보다는 다른 사람의 눈높이에 맞춰서 이해하려고 하는 태도를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은 공감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생각을 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의사소통을 하면서 올바르게 공감을 하고 있지 않는다. 공감이란 자신의 감정보다는 다른 사람의 감정을 배려하면서 나오는 것이고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기만 하면서 방어적인 태도를 보이는 행동을 낮추는데서 오기 때문이다.
* 자기 주장 Assertiveness
의사소통의 두번째 요소는 바로 자기주장이다. 종종 공감을 해야 한다는 말이 첫번째 요소라는 소리에 공감에만 집중을 하게 되는데 대화는 상대만이 하는게 아니라 나도 같이 하는 것이다. 그렇다보니 적절한 자기주장이 겸해져야만 올바르게 의사소통을 할 수가 있다.
자신의 감정, 자신의 생각을 아예 버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올바르게 표현하는 것이 곧 의사소통이고 대화이며 인간관계이다. 종종 생각과 감정이 서로 맞지 않을 때도 있지만 그것은 곧 대화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조율을 해야 함을 의미한다. 조율이 있기에 인간관계가 윤택해지고 즐거워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 존중 Respect
공감하고 자기표현을 하다보면 조율을 해야만 한다. 그럴 때 너무 자기 자신의 생각만 혹은 자기 자신의 감정만을 밀어붙이면 인간관계가 전혀 조율이 되지 않는다.
오랜 세월 동안 사랑을 받는 희대의 현악기들도 항상 조율을 해야만 항상 좋은 소리를 낼 수가 있다. 너무 강하게 조정을 해도 안되고 너무 느슨하게 풀어도 되지 않는다. 인간관계도 이런 악기의 조율과 마찬가지다. 상대의 눈높이에 맞춰서 이해하고 듣는 연습이 되었고 이제 자신의 생각을 올바르게 피력할 수 있게 되었다면 상대를 존중해줌으로써 관계의 완급을 조절하는 조율을 할 수 있어야 비로소 올바르게 의사소통과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