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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교육] 어떤 어휘를 선택할 것인가?(2014.12.01)
박현임
2014-12-01
양재노인종합복지관 12월 친절교육 (발표자 : 박현임)
‘어떤 어휘를 선택할 것인가?’
국제금융가인 버나드 바루치가 모간에세 텍사스 유황광산의 동업을 제의했다. 모간은 사업성이 있는 동업을 승낙하려고 했다. "당신은 지금껏 이보다 더 큰 도박을 해왔지요?"라고 바루치가 모간에게 말을 걸었다. 모간은 "도박"이라는 말에 동업을 거절하고 말았다.
그는 지금껏 '성실하게 투자'해 왔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었고, 도박해 왔다는 자존심을 건드리는 말에 실망을 한 것이다.
결론적으로 바루치는 말 한 마디 잘못해 모간의 협조를 받지 못했고, 모간은 수천만 달러의 이익을 얻지 못하게 되었다. 경영학에는 동기부여적 언어라는 것이 있다.
예를 들어, "전화 끊지 마세요!" 라는 명령적인 언어보다는 "그것을 살펴볼테니 잠시만 기다려 주시겠습니까?" 라는 말이 상대를 더 기분 좋게 만든다는 것이다.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모두 기분 좋을 수 있도록 마음속으로 한 번 다듬는 정성이 필요한 것이다.
* 이번 한주 같은 말이라도 상대를 웃을 수 있게 정성을 들여봅시다!!